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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병원 직원식당은 맛있고 메뉴가 다양하기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메뉴를 공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메뉴가 자율배식이며, 국만 아주머니들께서 떠주십니다.

그런데 국도 많이 떠달라고 하시면 더 주시고, 밥은 따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도록 내부에 밥솥이 따로 있습니다.

 

위치는 암병원 지하 2층이고, 본관 지하 1층입니다. 

식사 배식은 직원만 가능하며 가격은 3,500원입니다. 

환자분들이 앉아서 개인이 가지고 온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한데, 직원식사 배식은 불가능합니다.

식사를 하시려면 푸드코트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샐러드와 김치까지 합치면 반찬이 4가지가 넘기 때문에 밥 칸에 반찬을 같이 담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

 

이번에는 식판이 조금 더럽네요..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양배추와 쌈도 자주 나와요. 샐러드도 종류가 항상 바뀝니다.

건강식이에요. 

떡볶이, 순대 등 분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간장떡뽁이와 제육볶음, 요플레도 나옵니다.

저는 많이 먹는 편이라 많이 떴습니다. ㅎㅎ

 

면요리가 나올 때도 있습니다.

면이 나오면 반찬이 상대적으로 조금 부실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밀가루 음식을 안 좋아하는 편이라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정말 맛있어요.

 

간혹 덮밥이 저렇게 두 종류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밥을 가운데 놓고 두 종류를 다 뜨면 됩니다 ㅋㅋㅋ

저는 어느 하나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다 먹었습니다.

밥이 부족하면 리필하면 됩니다.

정말 삼성병원 밥은 끝내주게 잘 나옵니다.

 

명절 때였나봅니다.

전과 송편이 나왔어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슈바인학센이라고 특식이 나왔습니다. 독일식 족발입니다.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고기가 정말 컸습니다. 

남자선생님들도 양이 많다고 하더군요.

 

양식이 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양식이 나오는 날에는 동그란 식판을 주로 쓰는

양식기와 일반 식판 모두 있으니 편하신 걸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우동과 볶음밥 만두가 나왔습니다.

면요리도 참 다양하게 많이 나와요.

면이 나올 때도 밥이 나와서 참 다행입니다. 

 

 

찜닭과 김 무국입니다.

맛있어요. 고기를 원하는만큼 뜰 수 있습니다. 

 

 

치킨도 양념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두 종류가 나오고 스파게티도 나왔어요.

음식에 참 진심인 삼성병원입니다.

밥 맛있게 먹고 열심히 일 할 수 있습니다. 

 

이 때도 덮밥이 두 종류가 나와서 둘 다 떠왔네요.

건더기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샐러드도 종류가 매일 바뀌어요. 

 

회덮밥도 나왔습니다.

매실 주스도 나왔어요.

 

밀카페에서 커피와 빵, 샐러드를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빵 종류도 매일 바뀌고, 샐러드도 매일 바뀝니다.

인기 있는 빵과 샐러드는 빨리 품절 됩니다.

11시 넘어서 가면 선택지가 좀 많고 12시 넘어서 가면 품절 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빵은 크로아상, 번 등이 있고 샐러드도 있습니다.

음료는 티즐리, 탄산수 등 병음료도 있어요.

밀카페 브레이크 타임은 3시부터 4시 30분까지입니다.

이 시간에 가면 이렇게 문이 닫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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